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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공유 자전거 기업, 신용 위기 봉착 (11.22, 인민일보)
2017-11-24
[주중한국대사관]공유 자전거 기업, 신용 위기 봉착 (11.22, 인민일보)
ㅇ 인민일보(11.22.)에 따르면 ’17.9월 이래 샤오란(bluegogo, 小藍單車), 쿠치(Kuqi Bike, 酷騎單車), 샤오밍(Xiaoming bike, 小鳴單車), 딩딩(DING DING BIKE, 町町單車) 등 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의 보증금 미환불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음.
※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17.6월 기준 중국의 공유 자전거 사용자는 이미 1.06억 명을 기록한 바, 공유 자전거 업계의 보증금(사용자의 충전액은 미포함)만 100억 위안을 초과하는 것으로 추산(업체별 보증금은 99~299위안 사이)
ㅇ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보증금 미환불 문제는 공유 자전거 보증금 용도에 대한 규범화 미비와 공유 자전거 플랫폼의 공급 과잉 현상으로 인한 일부 기업의 경영 압박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함.
- 또한, 베이징시 공상국 관계자는 기업의 보증금 미환불 시 공상 부처는 이를 행정적으로 조율할 수 있을 뿐이며, 기업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사법 절차를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
ㅇ 중국 국가발개위 산하 국제협력센터 완저(萬喆) 수석경제학자는 가입자의 보증금은 공유 자전거 유지·보수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사용되어야 한다며, 공유 자전거의 신용 위기는 관리감독의 혁신 속도가 기술 및 금융의 혁신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함.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 부처와 업계 기업이 함께 보증금의 지불·공제·사용·반환 등과 관련한 명확한 규정 및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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