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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7년 올해의 10대 경제인 선발 중 (11.23, 시나재경) 2017-11-27
  • [주중한국대사관]’17년 올해의 10대 경제인 선발 중 (11.23, 시나재경)

    ㅇ ’17.11.21(화) ’17년 올해의 10대 경제인* 선발 행사 출범식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바,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8.10.부터 기업가 추천, 기업가에 대한 심사 등을 거쳐 가장 대표성을 지닌 기업가 150여 명을 후보로 선정함.

    - 11.21.부터 후보 150여 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하였으며, ’18.1.28. 수상식을 개최하고 선발자를 공개할 계획

    * 올해의 10대 경제인: 시나재경, 인민일보, 우샤오보(吳曉波) 채널이 ’15년부터 매년 한 차례 진행하는 행사로서, 온라인 투표 및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한해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제계 인사를 선발하며, 평가 기준은 혁신성, 성장성, 전망성 등

    - 지난 2년 간 거리(GREE, 格力)의 둥밍주(董明珠) 회장, 구이저우 마오타이(貴州茅臺)의 위안런궈(袁仁國) 회장, 완커(VANKE, 萬科)의 위량(鬱亮) 회장 등 총 27명이 선정

    ㅇ 금년 행사는 예전 대비 심사 수준이 제고된 바, 국무원 국자위 뉴스센터가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참가하여 제19차 당대회 시 확정한 ‘혁신을 통한 발전’을 심사 기준의 하나로 삼고, 베이징대학교 광화관리학원이 심사 시 학술 자문을 제공할 계획임.

    - 그밖에, 작년에는 ’80년대 출생자가 후보 명단에 올랐으며, 금년에는 ’90년대 출생자인 자전거 공유업체 ofo의 다이웨이(戴威, 26세) CEO가 후보 명단에 포함

    ㅇ 시나망(SINA.COM) 덩칭쉬(鄧慶旭) 부회장은 금년 후보 기업가 중에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을 회사의 주요 전략으로 삼는 기업이 다수 있었다며, 중국 기업의 개혁 추세가 ‘인터넷 플러스’에서 ‘인공지능 플러스’로 진화하였다고 분석함.

    - 또한, 동 행사는 전국적인 기업가 선발 행사로서 경제 각 분야의 우수한 기업가를 발굴하여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