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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혁신을 통한 제조 강국 건설 방향 제시 (11.21, 인민일보) 2017-11-22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혁신을 통한 제조 강국 건설 방향 제시 (11.21, 인민일보)

    ㅇ 제19차 당대회 보고서는 경제 발전의 핵심 키워드인 ‘혁신’을 기조로 하는 ‘5개 강국’* 건설 목표를 제시한 바, 이와 관련 중국 공업·신식화부 먀오웨이(苗圩) 부장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 시 혁신을 통한 제조 강국 건설을 위한 노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함.

    * ‘5개 강국’: △과학기술 강국, △품질 강국, △항공·우주산업 강국, △인터넷 강국, △교통강국

    ㅇ 먀오웨이 부장은 공신부가 제조업 분야에서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산업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함.

    - (제조업 혁신센터 설립) 공신부는 ‘제조업 2025’ 기준에 맞춘 제조업 혁신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바, 동력 배터리, 적층 가공(3D 프린팅), 로봇 등과 관련된 혁신센터 설립 비준을 확보

    - (신기술의 응용 확대)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신제품 및 신장비의 시범 응용을 추진하고, 신기술·신제품·신장비를 보급하며 환경보호 기술 보유 제품의 공급을 확대

    - (산업기술 발전 기반 공고화) 핵심 부품, 기초 공정, 핵심 자재 등 산업 기초 분야에서 축적된 문제를 해결하여 산업기술 발전의 기반을 공고화

    - (과학기술과 산업발전 간 결합 촉진) 기업이 과학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를 담당하도록 장려하고 사용자와 연구 기관 간의 협력을 추진

    - (군용·민간기술의 융합 촉진) 군(軍)과 민(民)이 융합된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한 바, 국무원 및 유관 부처에 협조하여 군·민간 원활한 정보 교류 실현

    ㅇ 또한, 먀오웨이 부장은 당중앙과 국무원이 중소기업의 혁신적 발전을 중시하는 만큼, 향후 아래 자금 및 정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힘.

    - (중소기업 촉진법 이행) ’17.9.1. 개정된 중소기업 촉진법이 ’18년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인 바, 공신부는 관련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이행

    - (공신부의 역할 지속 수행) 공신부는 △중소기업 연구 진행, △정책 건의, △중소기업 환경 개선 등 역할을 지속 수행

    - (중소기업발전 특별자금의 사용 효율 개선) 공신부는 재정부와 중소기업발전 특별자금의 지원 항목, 범위 등을 조정하여 중소기업에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

    - (중소기업의 창업·혁신 지지) 영세기업 창업·혁신기지 건설을 통해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영세기업의 경쟁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