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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1~10월 투자 수치 발표 (11.14, 국가통계국) 2017-11-17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1~10월 투자 수치 발표 (11.14, 국가통계국)

    ㅇ ’17.11.14(화)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7년 1~10월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농가투자 미포함)은 총 51조 7,818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7.3% 증가)으로 증가율은 ’17년 1~9월 대비 소폭 반락(0.2%p)하였으나, 투자 구조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 (공업 투자) 동 기간 공업 분야 투자액은 총 19조 971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3.3% 증가)으로 △기술개선, △첨단기술 제조업, △설비제조업 분야의 투자는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나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투자는 지속적으로 하락

    - (인프라 투자) 동 기간 인프라 투자액은 총 11조 3,103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9.6% 증가)으로 ’17년 1~10월 전체 투자액 중 21.8%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도로운수업(24.7%), △생태보호 및 환경정비업(24.1%), △공공시설관리업(23.4%), △수리공사 관리업(16.2%) 등 분야 투자가 증가

    - (사회영역 투자) 동 기간 사회영역 투자액은 총 2조 1,961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7.4% 증가)으로 이 중 △교육(20%), △보건 및 사회복리사업(18.5%), △문화·체육·오락업(13.5%) 등 분야 투자가 증가

    - (농업 투자) 농업 관련 공급측 구조개혁의 추진으로 1차 산업 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한 바, 동 기간 1차 산업 투자액은 1조 7,096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을 기록

    ㅇ 또한, ’16년 하반기부터 국무원 판공청의 민간 투자 활성화 정책 발표 및 시행으로 인해 민영기업의 투자환경이 개선되면서 △인프라, △사회영역, △첨단기술 산업 등에 대한 민간 투자를 견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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