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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위안화 지위 점점 높아져…中 금융업 대외 개방 (중국망 한국어판 11.20) 2017-11-22
  • [참고자료]위안화 지위 점점 높아져…中 금융업 대외 개방 (중국망 한국어판 11.20)

    “중국의 대외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는다. 더욱 크게 열릴 것이다.”, 최근 중국 금융업이 대외로 개방한다는 중대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재정부 책임자에 따르면, 중국은 1인 혹은 다수 해외 투자자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증권, 기금 관리, 선물 회사 등에 투자하는 한도를 51%로 확대하고 3년 후에는 투자 한도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증권과 기금업계 개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중국 금융업의 대외 개방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되어왔다. 최근 몇 년,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계가 보완을 거듭하면서 대외무역, 대외투자, 외화보유액 분야에서 중국은 세계 선두로 올라섰다. 또 중국은 금융업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을 보완하면서 자본 통제를 줄여왔다. “이로써 중국의 경제 성장을 위한 양호한 금융 환경이 조성됐다”고 주쥔(朱雋) 중국인민은행국제사(司) 사장은 강조했다.

    대외 개방으로 인해 외자 보험회사의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 올해 10월 말까지, 16개 국가 및 지역의 외국보험기구는 중국에서 57개의 외자보험기구를 설립했으며 생명보험, 재산보험, 재해보험, 자산관리회사 등을 포함한다. “외자 도입은 보험 시장의 번영과 안정에 도움이 되고 시장 주체 구조를 보완하며 업계 경쟁력을 제고한다. 중국과 외국보험회사가 우위를 상호 보완하고 공평하게 경쟁하며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는 국면이 만들어졌다”고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 책임자는 말했다.

    황비쥐안(黃碧娟) HSBC대중화구CEO는 “중국은 자본 시장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