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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중국의 외자 유치 상황 발표 (11.14, 상무부/ 경제참고보) 2017-11-17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중국의 외자 유치 상황 발표 (11.14, 상무부/ 경제참고보)

    ㅇ ’17.11.14(화) 중국 상무부 외국투자관리사(司)는 ’17.1~10월 중국의 외자 유치 상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신규 설립된 외자기업은 26,174개(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이며, 실제 외자 사용액은 6,787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9% 증가)을 기록함.

    ㅇ 상무부 외국투자관리사는 ’17.1~10월 중국의 외자 유치 특징을 △업종별, △분야별, △지역별, △투자유입국별로 나누어 분석함.

    - (업종별: 제조업·서비스업) 동 기간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1,959.1억 위안(외자 총 사용액 중 28.9% 차지),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4,705.2억 위안(외자 총 사용액 중 69.3% 차지)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

    - (분야별: 첨단 기술 분야) 동 기간 첨단기술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566.5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2.9% 증가),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950.1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0% 증가)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

    - (지역별: 중부지역) 동 기간 중부지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506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47.9% 증가)으로 큰 폭으로 증가

    - (투자유입국·지역: 타이완, 일본, 홍콩) 동 기간 대중 투자액이 빠르게 증가한 국가 및 지역은 △타이완(전년 동기대비 45.9% 증가), △일본(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 △홍콩(전년 동기대비 8% 증가) 등

    ㅇ 이와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금년 이래 중국의 외자 유치 분야가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는 바 첨단기술 산업이 외국자본의 선호 업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는 중국의 외자 투자 환경 개선 및 정책적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