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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3년 1분기 중소기업 발전 동향 (4.10, 인민일보) 2023-04-14
  • ㅇ 중국중소기업협회는 ’23년 1분기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가 89.3으로 전 분기(’22년 4분기) 대비 1.3%p 상승한바, 상승폭이 ’20년 4분기 이래 최고치라고 4.9(일) 발표함.

    *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all and Medium Enterprises Development Index): 국민경제 8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3,000개사를 대상으로 종사 업종의 운행 상황 및 기업의 생산·경영 상황에 대한 중소기업의 판단과 예측 데이터를 종합한 지수

    - △0~100: 불경기 구간, △100: 임계치(경기 변동성이 크지 않은 상태), △100~200: 호경기 구간

    ㅇ 1분기 중소기업 발전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업종별 지수 전면 회복) 1분기 8개 업종의 지수가 모두 전 분기 대비 뚜렷이 상승한바, △숙박·요식업, △교통운송·우정저장업, △정보전송·컴퓨터 서비스·소프트웨어 산업 지수가 전 분기 대비 각각 2.1%p, 1.8%p, 1.7%p 상승

    - (항목별 지수 전반 상승) 올해 경제 순환 원활화, 감세 및 비용 경감 조치 시행, 소비 장려 관련 新 조치 발표로 시장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바, 8개 세부 지수 중 △거시경제 체감지수, △종합 경영지수, △효익지수가 전 분기 대비 각각 2.5%p, 2.0%p, 1.6%p 상승

    - (착공률 뚜렷한 상승) 올해 경제 안정화 정책이 신속 추진됨에 따라, 1분기 말 기준 착공률이 75% 이상인 기업이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55.95%를 차지하여 작년 4분기 말 대비 25.15%p 대폭 상승

    ㅇ 중국중소기업협회 관계자는 1분기 기업의 생산과 경영, 경제적 효율, 시장 상황이 모두 개선되었고 중소기업의 자신감도 상승하면서 향후 발전을 위한 기반이 공고해졌으며, 다양한 지원책이 지속 이행되면서 2분기에도 중소기업의 성장 속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