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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7년 1~3분기 국제수지표 발표 (11.7, 경제참고보 등) 2017-11-08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7년 1~3분기 국제수지표 발표 (11.7, 경제참고보 등)

    ㅇ ’17.11.6(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17년 1~3분기 국제수지표를 발표한 바, 동 기간 중국의 경상계정 흑자는 7,226억 위안, 자본·금융계정 흑자는 204억 위안을 기록하는 등 국제수지 균형 실현을 위한 기반이 더욱 공고화됨.

    ※ 국제수지표는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상품·서비스·자본 등의 경제적 거래를 기록한 통계표로 △경상계정, △자본계정, △준비자산 증감 등으로 구성

    - (경상계정) ’17년 1~3분기 상품무역 흑자는 3,354억 달러이며, 그 중 상품 수출액 및 수입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17% 증가

    - (자본·금융계정) ’17년 1~3분기 비저축성 금융계정 흑자는 608억 달러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으며(전년 동기 -3,891억 달러 기록), 그 중 직접투자는 순유입 213억 달러를 기록(전년 동기 순유출 798억 달러 기록)

    - (준비자산) ’17년 1~3분기 준비자산은 3,980억 위안 증가하였고, 그 중 ’17년 3분기에는 1,995억 위안 증가

    ㅇ 또한, 자금 유출입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바, ’17년 1~3분기 은행 환매매 적자는 1,129억 달러로 적자가 전년 동기대비 54% 하락하였으며, 8월에는 적자 38억 달러에서 9월에는 흑자 3억 달러로 전환함.

    ㅇ 이와 관련, 국가외환관리국 언론 대변인은 △무역·투자의 편리화 촉진, △금융업 대외 개방 안정적 추진, △자본 유출입에 대한 거시 안정성 관리 및 시장 관리감독 체제 구축을 통한 불법 행위 단속,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 완비 등이 향후 외환 정책의 기조가 될 것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