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14개 부처,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 계획 (11.1, 신화망) 2017-11-03
  • [주중한국대사관]14개 부처,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 계획 (11.1, 신화망)

    ㅇ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 한윈핑(韓雲平)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17.10.31(화)) 시 질검총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민정부, 교통운수부, 상무부 등 14개 부처가 공동으로 <서비스품질정보공개규범> 및 <서비스품질평가업무통용지침> 등 제안성 규범을 발표한 바, 서비스 품질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서비스 품질 관련 평가 업무를 규범화할 계획임.

    ※ 시진핑 주석이 제19차 당대회 보고서에서 ‘품질 제일, 효율 우선’, ‘경제 발전의 질적 개혁, 효율 개혁, 원동력 개혁’, ‘현대 서비스업 발전 가속화’ 등을 강조함에 따라 동 규범 및 지침을 마련 (’17.11.1, 신화망)

    ㅇ 동 규범 및 지침을 발표한 취지는 소비자가 자신이 구매한 서비스의 품질 정보를 적시에 파악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합법적인 서비스 제공 독려, △소비자의 자발적인 선택권 보장, △공정한 시장 경쟁 환경 조성, △서비스 산업의 건강한 발전 등을 실현하는 데 있음.

    - 동 규범은 △서비스 제공자, △서비스 자원, △서비스 과정, △서비스 품질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제안하고 있으며, 동 지침은 △서비스 자원,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것을 요구

    ㅇ 향후 질검총국은 △각 업계별 협회에 업계별 시행 세칙 제정 및 통일된 품질 정보 공개 리스트 작성 촉구, △업종별·업태별·품종별 서비스 품질 관련 라벨 부착 제도 도입 모색, △업계 선두기업 및 사회 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서비스 품질 정보를 공개하도록 촉구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임.

    - 동 규범 및 지침은 △실버, △철도, △상업·무역, △민항, △관광, △은행 등 분야의 서비스 품질 공개 및 서비스 수준 등급화를 추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