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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주민 소득·지출 통계 발표 (10.27, 중국신문망 등) 2017-10-30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주민 소득·지출 통계 발표 (10.27, 중국신문망 등)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17.10.20(금) ’17년 1~3분기 31개 성(省)의 주민 소득 및 소비가 모두 안정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도농 간 소득 격차가 축소되고 농촌 주민의 소비 증가율이 도시 주민의 증가율을 상회하였다고 발표함.

    ㅇ ’17년 1~3분기 31개 성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9,342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하였으며, 동 기간 1인당 소비지출은 13,162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함.

    ※ 상기 증가율은 가격 요소를 제외한 실질 증가율

    - (1인당 가처분소득) 동 기간 상하이, 베이징, 저장, 톈진, 장쑤, 광둥, 푸젠, 랴오닝, 산둥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치를 초과하였으며, △1위인 상하이(44,360.24위안)와 △2위인 베이징(42,641.17위안)은 4만 위안을 초과

    - (1인당 소비지출) 동 기간 상하이, 베이징, 톈진, 저장, 광둥, 장쑤, 푸젠, 랴오닝, 네이멍구의 1인당 소비지출이 전국 평균치를 초과하였으며, △1위인 상하이(29,440.77위안), △2위인 베이징(27,448.15위안), △3위인 톈진(20,657.58위안)은 2만 위안을 초과

    ㅇ 이와 관련, 국가통계국 거주자조사판공실 왕핑핑(王萍萍) 주임은 임금, 재산소득, 이전소득의 안정적인 증가로 주민 가처분소득이 증가하였으며, 주민 소비 중 의식주 등 생계형 소비의 비중이 하락하고 교육·문화·여가 등 서비스형 소비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