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재정부, 17.1~9월 국유기업 운영 상황 발표 (10.24, 인민망 등) 2017-10-25
  • [주중한국대사관]재정부, 17.1~9월 국유기업 운영 상황 발표 (10.24, 인민망 등)

    ㅇ ’17.10.20(금) 중국 재정부는 ’17.1~9월 전국 국유기업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이하 국유기업)의 운영 상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국유기업 이윤 총액은 21,78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4.9% 증가하는 등 국유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함.

    * 국유지분 우위기업: 기업의 전체 자본 중 국가가 소유한 자본의 비중이 높아 국가에서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

    - 중앙 국유기업의 이윤총액은 14,07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8% 증가, 지방 국유기업의 이윤총액은 7,7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0.3% 증가

    ㅇ 또한 재정부는 ’17.1~9월 국유기업의 △영업수익, △영업원가, △자산·부채 등 주요 경제 지표를 발표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영업수익) 국유기업의 영업수익은 총 376,44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

    - (영업원가) 국유기업의 영업원가는 총 363,46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였고, 그 중 △판매, △관리, △재무 관련 비용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6%, 7.4%, 8.8% 증가

    - (자산·부채) 9월 말 기준 국유기업의 자산총액은 1,488,7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하였고, 부채총액은 984,2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

    ㅇ 아울러, 재정부에 따르면 ’17.1~9월 △철강 등 전년 동기 적자가 발생했던 업종에서 수익이 발생하였으며, △비철, 석탄, 석유화학, 교통 등 업종에서는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전력 등 업종에서는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