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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자유무역항 건설 탐색,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에 조력 (신화망 한국어판 10.23) 2017-10-25
  • [참고자료]자유무역항 건설 탐색,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에 조력 (신화망 한국어판 10.23)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전면적으로 개방한 신구도의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제기했다. 수많은 대외개방 조치에서 “자유무역 실험구역에 더욱 많은 개혁의 자주권을 부여하고 자유무역항 건설을 탐색하겠다”는 표현이 관심을 끌었다.

    소위 자유무역항이란 통상적으로 국가와 지역의 관내, 세관이 관리하는 범주 밖에 설치해 해외의 화물과 자금이 항구 구역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고 외국의 선박, 비행기 등 교통운송 공구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내지 도시에 아직 자유무역항이 없다. 올해 3월, 국무원이 인쇄 발행한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실험구의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 방안’에서 상하이(上海) 양산(洋山)보세항 구역과 상하이 푸둥(浦東)공항 종합보세구 등 세관 특별 감독관리 구역 내에 자유무역항 구역을 개설할 것을 제기했다.

    정양(鄭楊) 19차 당대회 대표, 상하이시 금융당위원회 서기, 상하이시 금융판공실 주임은 “자유무역실험구에서 자유무역항 건설의 탐색에 이르기까지, 이것은 더욱 전면적이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의미하고 또한 개방형 경제를 추진하는 새로운 조치다”고 말했다.

    “자유무역항은 자유무역실험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의 촉진제이기도 하다.” 왕융캉(王永康) 19차 당대회 대표,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당위원회 서기는 이는 내륙지역의 개발과 개방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서부지역 발전의 불균형을 해결하는 방식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업계 인사들은 자유무역항은 보통 개방 정도가 가장 높은 자유무역실험구로 인식되기 때문에 흔히 한 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적인 개방 정도가 높은 무역 중심으로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