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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제122회 캔톤 페어(Canton Fair) 개막 (10.15, 남방일보 등)
2017-10-18
[주중한국대사관]제122회 캔톤 페어(Canton Fair) 개막 (10.15, 남방일보 등)
ㅇ ’17.10.15. 제122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10.15.~11.4.)*가 광저우에서 정식 개막한 바, 개막 하루 전(10.14.) 개최된 리셉션에는 캔톤 페어 부주임인 광둥성 당조(黨組) 천윈셴(陳云賢) 위원 및 상무부 왕서우원(王受文) 부부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함.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廣交會):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해, ’57년 이래 매년 봄·가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
- 주최 및 주관: (주최) 중국 상무부 및 광둥성 인민정부, (주관) 중국대외무역센터(CFTC)
ㅇ 남방일보(10.15.)에 따르면 금번 캔톤 페어는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적극적인 참가, △다채로운 상품 전시, 신규 참가 기업 증가, △빈곤지역 기업에 대한 혜택 제공 등의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함.
-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적극적인 참가) 금번 캔톤 페어 시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 중 17개의 341개 기업이 수입 전시장에 참가하며 부스는 총 583개로 수입 전시장 전체 참가 기업 중 55%, 수입 전시장 총 부스 중 59.3%를 차지할 계획
- (다채로운 상품 전시, 신규 참가 기업 증가) 수입 전시장에는 다양한 기업이 중국 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다채로운 상품을 전시하는 바, 독일, 뉴질랜드, 한국 등의 유명 기업이 국제 영유아용품 전문 코너를 설립할 계획임. 또한, 역대 참가 기업 외에도 17개 국가 및 지역의 147개 기업이 금번 캔톤 페어에 최초 참가할 예정
- (빈곤지역 기업에 대한 혜택 제공) 전국 839개 빈곤현(縣) 및 상무부가 지원하는 장시성 취안난현(全南縣)의 참가 기업 537개 등에 대해 부스 비용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의복, 식품 등 빈곤지역 특색 상품 전문 코너를 설치할 계획
ㅇ 한편, 상무부 가오펑(高峯)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시(’17.10.12.) 금번 캔톤 페어가 △대외 무역 관련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발휘, △전문화를 핵심으로 전시회의 전반적 수준 제고, △기업의 부담 경감 등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분석함.
- (대외 무역 관련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발휘) △다양한 주제의 포럼 개최를 통해 기업에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캔톤 페어가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 (전문화를 핵심으로 전시회의 전반적 수준 제고) △업계별 선두 기업 및 첨단기술 기업의 참가를 적극 장려하고, △캔톤 페어가 컨벤션 업종의 친환경·저탄소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할 예정
- (기업의 부담 경감) △전반적으로 부스 비용을 인하하고 현장 서비스 비용 감면 조치를 시행하여, 기업의 부담을 한층 경감하며, △특히 빈곤 지역에 부스 비용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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