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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IMF,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10.11, 제일재경일보 등) 2017-10-13
  • [주중한국대사관]IMF,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10.11, 제일재경일보 등)

    ㅇ ’17.10.10.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을 발표, ’17년과 ’18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발표(7.24.) 대비 각각 0.1%p, 0.1%p 상향 조정한 6.8%, 6.5%로 제시함.

    ※ IMF는 7.24. <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를 발표, ’17년과 ’18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6.7%, 6.4%로 제시

    * <세계경제전망> (WEO·World Economic Outlook): IMF는 매년 봄과 가을 각각 한 차례 상반기 및 하반기 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그 사이 동 전망에 대한 수정 결과(<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를 발표

    ㅇ 이와 관련, 경제참고보(10.11.)에 따르면 IMF는 금년 중 총 네 차례(금번 발표 포함)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IMF는 ’17년 이래 △공급측 구조개혁 추진, △정부의 정책적 지원, △자본의 외부 유출 리스크 완화 등을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의 원인으로 제시함.

    - 또한, 공공 분야 투자 등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20년에는 ’10년 대비 GDP 2배 증가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ㅇ 한편, 국제통화기금(IMF) 모리스 옵스펠드(Maurice Obstfel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CTV(央視網) 기자와의 인터뷰 시(10.11.) △중국 정부의 재정적·정책적 지원, △강력한 부동산 시장 발전 추세, △아시아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 발전 추세로 인한 중국의 발전 견인 등을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의 이유로 분석함.

    - 아울러, 동인은 IMF는 제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측과 △중국 경제의 재균형, △안정적인 경제 성장, △금융 시스템의 내구력 강화 등과 관련하여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