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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8월 공업기업 이윤 수치 발표 (9.27, 국가통계국) 2017-09-29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8월 공업기업 이윤 수치 발표 (9.27, 국가통계국)

    ㅇ ’17.9.27. 중국 국가통계국은 공업기업의 재무 수치를 발표한 바, ’17.1~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은 49,21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6% 증가하였으며, 이는 ’17.1~7월 이윤 총액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21.2%)에 비해 0.4%p 증가한 수치임.

    - 한편 ’17.8월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하여 ’17.7월 이윤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16.5%)에 비해 7.5%p 상승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 허핑(何平) 박사는 ’17.8월 공업기업의 특징을 △공산품 가격 상승, △기업 생산 원가 하락, △석유, 철강, 전자 등 업종의 빠른 발전세 등으로 분석함.

    - (공산품 가격 상승) ’17.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7월 대비 0.8%p 상승한 바, 가격 반등으로 인한 기업 이윤 증가액이 이윤 총 증가액 중 31.2%를 차지

    - (기업 생산 원가 하락) ’17.8월 공업기업이 주력업종 수입 100위안을 창출하는 데 필요한 비용 및 원가는 85.44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0.64위안 하락

    - (석유, 철강, 전자 등 업종의 빠른 발전세) △화학 원료 및 화학 제품 제조업(전년 동기대비 이윤 증가율 65%), △석유 가공·제련 및 핵연료 가공업(전년 동기대비 이윤 증가율 103.4%), △철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전년 동기대비 이윤 증가율 131.1%) 등 업종의 이윤 증가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총 이윤 증가를 견인

    ㅇ 또한, 국가통계국 공업사 허핑(何平) 박사는 공급측 구조 개혁의 효과가 시현되면서 △부채율의 뚜렷한 하락, △제품회전일 감소, △대금 회수주기 축소, △이윤율 상승 등 공업기업 관련 지표가 개선되었다고 평가함.

    - (부채율의 뚜렷한 하락) ’17.8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채율은 55.7%로 전년 동기대비 0.7%p 하락

    - (제품회전일 감소) ’17.8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제품회전일은 13.7일로 전년 동기대비 0.7일 감소

    - (대금 회수주기 축소) ’17.8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평균 대금 회수주기는 37일로 전년 동기대비 0.9일 축소

    - (이윤율 상승) ’17.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주력 업종 이윤율은 6.42%로 전년 동기대비 0.75%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