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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중앙 국유기업 개혁 방향 제시 (8.31, 경제참고보) 2017-09-01
  • [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중앙 국유기업 개혁 방향 제시 (8.31, 경제참고보)

    ㅇ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개혁국 바이잉즈(白英姿) 국장은 ’17.8.30. 진행된 ‘중앙 국유기업 개편·통합 상황 관련 통보’ 회의 시 중앙 국유기업 개혁의 성과 및 향후 개혁의 방향을 제시함.

    ㅇ (성과)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구조조정, △지분 협력, △전략적 제휴 등의 방식으로 기업 전문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앙 국유기업 개혁의 핵심인 바, 각 기업이 진행하던 업무 중 비주력업종, 비우위 업종을 없앰으로써 국유 자산이 우수 기업, 전문 기업으로 집중되도록 하였음.

    - 상금 △군수, △전력망·전력, △석유·석유화학, △교통운수, △통신, △석탄 등 분야의 기업에 대한 국유 자산의 집중도가 80.1%에 달하며, 국자위는 중앙 국유기업 통합 후 성과 관리를 위해 ’17년 <중앙 국유기업 통합 업무 평가 실시방안>을 발표하고 평가 업무를 가동 중

    ㅇ (개혁 방향) 현재 중앙 국유기업이 98개로 통합된 상황에서 △공급 측 구조개혁 심화 추진, △기업별 주력 업종 집중 발전, △기업의 우수화·최적화·규모화, △업계의 건강한 발전 추진, △혁신 능력 제고 등 5대 업무에 집중할 계획임.

    - 한편, 통신, 신소재, 신에너지, 해양 공학 장비, 항공 운송 등 분야의 기업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무질서한 경쟁을 줄여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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