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참고자료]中 중앙은행 1000억 위안 역레포, 6일 연속 순회수 (중국망 한국어판 8.30) 2017-09-01
  • [참고자료]中 중앙은행 1000억 위안 역레포, 6일 연속 순회수 (중국망 한국어판 8.30)

    중국 중앙은행이 지난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600억 위안, 14일물 400억 위안 합쳐서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당일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규모는 2000억 위안으로, 1000억 위안을 순회수한 셈이다. 중국 중앙은행은 거래일 6일 연속 공개 시장에서 자금을 순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하순에 들어 중국 중앙은행의 시장조작은 재차 순회수로 돌아섰다. 지난 5개 거래일 가운데 중앙은행은 이틀 동안 공개시장 조작을 멈췄고 나머지 3일 동안 42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거래를 통한 시장 조작을 실시했으며 주간 역레포 만기 규모가 7500억 위안임을 감안하면 거래일 5일 연속 자금 순회수를 통해 총 3300억 위안을 순회수했다.

    시장 관계자는 “8월 재정 집중지출의 영향은 월말로 미뤄질 것”이라며 “월을 넘기고자 하는 기구의 수요를 충족시킴에 따라 자금의 긴장 상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기구의 관계자는 “앞서 2분기 말과 비교하면 9월 유동성 환경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반면 너무 기대하지도 않아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