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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7년 외자 유치 상황 분석 (8.24, 상무부) 2017-08-28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7년 외자 유치 상황 분석 (8.24, 상무부)

    ㅇ ’17.8.24. 중국 상무부는 정례 브리핑 계기, ’17.1~7월 외자 유치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하고 7월 외자 유치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감소하는 등 중국의 외자 유치가 감소한 것은 전 세계적인 투자 감소 추세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함.

    - 상무부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17.6월 발표를 근거로 제시한 바, 동 발표에 따르면 ’17년 세계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율은 연초 10%에서 5%로 하락

    ㅇ 또한 상무부는 동 기간 중국의 외자 유치는 △신규 외자기업 설립 수 증가, △첨단산업 분야 외자 유치 확대 등 고려시 투자 구조가 개선되고 전반적으로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분석함.

    - 동 기간 신규 외자 기업 수는 17,703곳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첨단기술 제조업의 외자 유치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하였고,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외자 유치액은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

    ㅇ 아울러 상무부는 중국 국무원이 <외자 유치 촉진 조치에 관한 통지>를 발표(’17.8.16.)하고 각 성·시에서도 잇달아 외자 유치 관련 문건을 발표하는 등 중국의 외자 유치 관련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중국이 외자 유치 관련 비교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함.

    - 또한 상무부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17년 세계 투자 보고서>에서 중국을 여전히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주요 투자 대상이라고 언급하였다고 발표

    ㅇ 상무부는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 및 외자 유치에 대한 적극성을 충분히 감지했을 것이라며 향후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대상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