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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17년 하반기 빈곤 퇴치 관련 핵심 과제 제시 (8.24, 경제참고보) 2017-08-25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17년 하반기 빈곤 퇴치 관련 핵심 과제 제시 (8.24, 경제참고보)

    ㅇ ’17.8.23.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국가발개위)는 ’17년 상반기 빈곤 퇴치 업무는 △빈곤층 이주 사업* 추진, △빈곤 지역에 인프라 구축, △빈곤 퇴치 시스템의 혁신 추진 등 명확한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함.

    * 빈곤층 이주 사업(poverty alleviation): ’15년 국가발개위는 <13차 5개년 규획 기간(’16~’20년) 빈곤층 이주 업무 방안>을 발표, 동 기간 생존 상황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빈곤층 1,000만 명을 타 지역으로 이주시켜 생활 조건 개선을 돕겠다고 발표

    ㅇ 또한 국가발개위는 ’17년 하반기에는 △정책의 성실한 이행, △업무 추진 수준 제고, △인프라 구축 확대, △개혁 방안의 혁신 등을 중심으로 13차 5개년 규획 기간 빈곤퇴치 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업무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17년까지 농촌 빈곤 인구를 1,000만 명 이상 감소한다는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고 지시함.

    * 13차 5개년 규획 기간 빈곤퇴치 계획: ’20년까지 농촌 빈곤층이 의, 식, 주, 의무교육, 기본 의료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빈곤지역 농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이 ’10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도록 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특색있는 지역 발굴을 통한 문화 관광 산업 발전 추진, 농촌 지역에 대한 과학 기술 보급을 통한 창업·혁신 촉진 등

    ㅇ 전문가에 따르면 ’17년은 빈곤 퇴치의 핵심적인 해로서 ’20년까지 빈곤을 해소한다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전개하고 있는 바, 현재 빈곤 퇴치 업무는 빈곤층의 빈곤 탈출 관련 적극성을 고취하고 지속적으로 계획을 추진해나가는 데 달려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