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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 요소 분석 (8.11, 인민망) 2017-08-1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 요소 분석 (8.11, 인민망)

    ㅇ ’17.8.11. 인민망(人民網)은 ’17년 상반기 GDP 증가율, 취업, 수출입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모두 예측치를 웃돌았으며, △전략성 신흥산업*, △첨단기술 산업, △전자상거래, △택배업, △공유경제 등이 중국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동력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함.

    * 전략성 신흥산업: <‘13.5 규획기간’ 국가 전략성 신흥산업 발전계획>에서 제시한 미래 중점 발전 산업으로 △바이오 산업, △NEW IT 산업, △첨단 장비·신소재 산업, △디지털 창조 산업, △저탄소 녹색산업(신에너지 자동차, 신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 등을 포함

    ㅇ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7년 상반기 △전략성 신흥산업(10.8%), △첨단기술 산업(13.1%), △정보전송·소프트웨어·IT 서비스업(21.0%), △우정업(31.9%) 등 일부 업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대비 빠르게 상승함.

    ㅇ 아울러, 동 보도에 따르면 공업 분야에서는 △공업용 로봇, △민간용 무인 항공기, △집적회로, △광케이블 등 신흥공업 제품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전자상거래 거래액 및 △인터넷 공유 플랫폼 관련 기업의 영업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함.

    ㅇ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장리췬(張立群) 연구원은 △인터넷 플러스 관련 신흥산업 및 인터넷 경제의 발전, △신형 도시화* 가속화로 인한 시장 수요 창출,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추진으로 인한 정책 개선 및 창업·혁신 활력 고취 등이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함.

    * 신형 도시화(新型城鎮化): 도시와 농촌의 인프라 통합, 공공 서비스 수준 균등화 등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며, ’14.3월 <국가신형도시화규획(’14-’20년)>이 발표되었고 ’14.12월 국가발개위 등 부처가 장쑤(江蘇), 안후이(安徽), 닝보(寧波) 등 62개 도시를 국가신형도시화 시범 지역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