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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2월 지방정부 채권 1조 위안 이상 발행 (3.28, 중국증권보) 2023-03-31
  • ㅇ 재정부는 3.27(월) 1~2월 지방정부 채권 신규 발행량이 1조 677억 위안이며, 이 중 특수목적 채권 발행량은 8,269억 위안이라고 발표한바, 전문가들은 특수목적 채권 발행 속도가 예년대비 빨라졌다고 분석함.

    ㅇ 특수목적 채권의 신속한 발행은 올해 핵심 거시정책의 중 하나인바, 장젠민(張建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투자사 부사장은 올해 1분기 지방정부 특수목적 채권의 발행 및 사용을 서두를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음.

    ㅇ 한편, 화안(華安)증권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 특수목적 채권의 3대 사용처는 △도시건설사업 및 산업단지 건설(3,066억 위안), △교통 인프라 구축(1,613억 위안), △사회사업 추진(1,559억 위안)이라고 함.

    ㅇ 뤄즈헝(羅誌恆) 웨카이(粵開)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채권 발행 후 조기 투입 및 사용의 관건은 투자대상 프로젝트 준비에 있는바, 부처간 조율을 통해 프로젝트 부지 확보, 환경보호 평가, 시공 허가 등 절차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채권 발행 후 투자금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