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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7년 1월~7월 수출입 수치 발표 (8.9, 경제일보/ 해관총서 홈페이지) 2017-08-11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7년 1월~7월 수출입 수치 발표 (8.9, 경제일보/ 해관총서 홈페이지)

ㅇ ’17.8.8. 중국 해관총서는 ’17년 1월~7월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15.4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8.5% 증가하였고, 그 중 수출은 8.5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6.9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 한편 7월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11.2%, 수입액은 14.7% 증가한 바, 7월의 수출입 증가율이 상반기 월별 증가율(20% 이상) 대비 다소 하락한 것은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

ㅇ 또한 해관총서는 동 기간 중국 수출입 무역의 특징을 △무역방식, △주 교역 대상국, △주 거래 주체, △주력 수출품, △주력 수입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무역방식; 일반무역 비중 확대) △일반무역 수출입액이 8.77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9.1%↑)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56.7%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3%p↑)한 반면,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39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5.2%↑)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28.4%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8%p↓)

- (주 교역 대상국; EU, 미국, 아세안, 일본) EU, 미국, 아세안, 일본과의 수출입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1%, 20.6%, 20.9%, 16.9% 증가하였고, 4개국과의 수출입 총액이 전체 수출입액에서 48.9%를 차지

- (주 거래주체; 민영기업)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5.95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9.9%↑)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38.5%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4%p↑)하였고, △외자기업의 수출입액은 6.8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4.6%↑)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44.2%를 차지하였으며,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2.6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6.8%↑)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17%를 차지

- (주력 수출품; 전기제품, 노동집약형 제품) △전기제품의 수출액이 4.87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4.2%↑)으로 수출 총액에서 57.1%를 차지하였고, △의류, 방직품, 가구 등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1.77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2.3%↑)으로 수출 총액에서 20.7%를 차지

- (주력 수입품; 벌크스톡) 철광석, 원유, 천연가스 등 벌크스톡의 수입량, 수입액 모두 증가한 바, 전년 동기대비 수입량 및 수입액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철광석의 경우 7.5%, 47.3%, 원유의 경우 13.6%, 40.1%, 천연가스의 경우 20.7%, 1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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