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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상반기 경제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과학기술혁신 잠재력 격발 —징진지 연중 경제 데이터 해독(신화망 한국어판 8.3) 2017-08-04
  • [참고자료]상반기 경제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과학기술혁신 잠재력 격발 —징진지 연중 경제 데이터 해독(신화망 한국어판 8.3)

    징진지[京津冀, 베이징(北京)·톈진(天津)·허베이(河北)] 3개 지역의 상반기 경제 성장 ‘성적표’가 최근에 잇따라 발표되었다. 그중 베이징과 허베이의 상반기 지역총생산은 모두 작년보다 6.8% 증가한 1조 위안 이상이었고 톈진의 상반기 총생산은 동기대비 6.9% 증가한 9386억 8700만 위안이었다. 신·구 성장동력이 전환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3개 지역의 경제발전은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보였고 질적 효익이 일정하게 제고되었다.

    상반기 징진지 전반적인 경제 안정 속에서 호전세 유지

    2017년 상반기, 베이시의 지역총생산은 1조 2406억 8천만 위안, 비교가능한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동기대비 6.8% 증가했다.

    데이터에서 베징시의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의 성장률은 5.8%, 서비스 증가치의 성장률은 7.2%, 수요 분야에서 베이징시의 시장총소비는 동기대비 9.3% 증가한 1조 1183억 2천만 위안, 사회 고정자산 투자총금액은 동기대비 6.2% 증가한 3,569억 7천만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톈진시 통계국의 통보에 따르면, 톈진시 상반기 총생산은 9,386억 8,700만 위안, 비교가능한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동기대비 6.9% 증가, 그중 제3산업의 증가치는 동기대비 8.3% 증가한 5078억 4천만 위안, 제3산업의 증가치가 톈진시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1% 였다.

    허베이성의 2017년 상반기 총생산은 작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1조 6404억 9천만 위안, 증가 속도가 1분기 보다 0.3%포인트 빨라 졌다. 상반기 허베이성 주민의 인당 지배가능한 수입은 동기대비 명목성장률이 9%에 달했다.

    혁신·창업에 의한 경제의 질적 제고와 효익의 증가

    상반기 과학기술 혁신은 이미 징진지 경제 성장동력 신·구 교체의 관건 포인트로 되었고 민영경제의 모드 전환과 발전 및 외국기업 직접 투자의 유치를 추진했으며 경제의 질적 제고와 효익의 증가를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자극했다.

    “올해 상반기 저희 회사는 2300여만 위안의 계약을 체결했고 동기대비 60% 성장했어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위치한 여우여우(友友)톈위(天宇)시스템기술유한공사의 야오훙위(姚宏宇) CEO는 “저희 회사는 소프트웨어 국산화 대세를 빌어 빠르게 발전했고 향후 3~5년, 매출과 수익률이 매년 배로 성장하면서 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옴과 동시에 국산 소프트웨어의 공백을 메울 것이다”고 말했다.

    베이징 비수이위안(碧水源)과학기술지분유한공사에 있어서 올해는 풍년의 해이다. “올해 상반기의 수익성장률은 작년 동기대비 100%에 달했다.” 원젠핑(文劍平) 비수이위안 회장은 기업의 성장 이유는 기술개발에서의 투입이 작년 동기 대비 배로 늘었고 개발한 기술이 모두 시장 수요에 맞고 빨리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혁신드라이브는 이미 베이징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 중 하나로 되었다. 그중 고급·정밀·첨단 기업의 리드 역할이 아주 뚜렷해 졌다. 상반기 규모 이상 고급·정밀·첨단 기업의 성장률은 11.6%, 규모 이상 공업 기업보다 5.8%포인트 높았고 인터넷과 관련된 서비스업 기업의 발전 추세는 비교적 좋았으며 수입의 증가율은 20%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