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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창장경제벨트 친환경 발전 지도의견》 발표 (7.28, 공신부 홈페이지) 2017-07-31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창장경제벨트 친환경 발전 지도의견> 발표 (7.28, 공신부 홈페이지)

    ㅇ ’17.7.27.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재정부, 환경보호부가 <창장경제벨트(長江經濟帶)* 공업 친환경 발전 강화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한 바, 공신부는 동 의견에 대한 해석을 진행함.

    * 창장경제벨트(長江經濟帶): 공신부에 따르면 창장경제벨트는 중국의 동부·중부·서부를 아우르는 지역으로 상하이, 장쑤(江蘇),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등 11개 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 지역 인구는 전국 총 인구의 43%, 역내 GDP는 전국 GDP의 44%를 차지

    ㅇ 공신부는 창장경제벨트에는 공업기업이 밀집되어 있으며, 친환경 생산 수준이 낮은 일부 기업이 동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함. 이에 공신부 등 부처는 동 지역의 △자원 이용 효율 제고, △친환경 제조 추진,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동 지침을 발표함.

    ㅇ 동 지침에서는 ’20년까지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규모이상 기업의 공업 부가가치당 에너지 소모량 ’15년 대비 18% 감축, △중점 업종의 주요 오염물 배출량 20% 감축, △친환경 시범공장 500개 설립, △친환경 제품 5,000개 이상 보급, △친환경 제조업 생산액 5조 위안 실현 등이 포함됨.

    ㅇ 그밖에 동 지침에서는 창장경제벨트에 위험화학품을 다루는 기업이 대거 분포해있다는 점에 입각하여 ’20년까지 위험화학품 기업의 이전을 통해 산업 발전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감소하기로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