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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중국 상반기 해외무역 “호조”(인민망 한국어판 8.1)
2017-08-02
[참고자료]중국 상반기 해외무역 “호조”(인민망 한국어판 8.1)
7월 31일 열린 국가신문판공실 정례 브리핑에서 첸커밍(錢克明) 상무부 부부장과 룽궈창(隆國強)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부주임이 상반기 중국 해외 경제무역 운영상황을 소개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해외무역은 전반적으로 양호해 수출입액이 13조 1400억 위안, 작년 동기 대비 19.6%가 증가해 지난 2년간 하락 국면에서 벗어났다. 이중 수출은 15%, 수입은 25.7% 늘어났다.
첸 부부장은 회복된 국제시장, 낮은 작년 동기 지수 외에 해외무역의 호전은 정책적 효과 덕이 크다고 설명했다. 2013년 이후 16가지 해외무역 촉진 정책이 연이어 출범했는데 정책 지원력 강화, 기업 부담 축소, 무역 편리화 수준 제고 측면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상반기 외자이용 규모는 4415억 위안으로 안정적이었다. 또한 구조의 한층 최적화로 첨단기술 관련 제조업, 서비스업 외자이용이 11%, 20%씩 각각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투자 환경은 점점 개선되었다. 4월, 랴오닝(遼寧)을 포함해 7개 자유무역실험구가 신설돼 전체 자유무역실험구가 11개에 달함으로 동부, 중부, 서부 전방위 제도혁신의 개방 구도를 형성했다. 6월 발표된 2017년판 자유무역실험구 외국인투자 네거티브 리스트에서 27개 규제 조치가 줄어들었다.
외자의 중국 시장 신뢰가 한층 증강했다. 대다수 재중 외국 기업의 경영 상황이 양호하고 투자에 대한 신뢰도 높다. 7월 상하이(上海) 미국상회에서 2017년 중국상업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16년 설문 조사 응답 기업(재중 미국 기업) 중 77%가 수익을 창출했다고 답했다.
작년 일부 기업의 비상식적 해외투자 문제가 불거졌는데, 이에 상무부는 해당 부문과 진실성, 규율성에 근거한 심사를 통해 해외투자기업의 리스크 방지 의식을 높여 해외투자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했다. 상반기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3311억 위안으로 42.9% 하락했고, 비상식적인 해외투자가 효과적으로 제어되었다.
해외투자 대상국 상황을 보면,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경우 3.6% 하락에 불과해 전체 해외투자 하락폭보다 낮았다. 기업은 갈수록 실물투자에 관심을 가져 해외 제조업 투자 하락폭이 부동산, 문화 스포츠 여가산업 투자보다 낮았다. 대형 인수합병건을 포함한 해외 인수합병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상반기 해외투자 하락 추세와 관련해 룽 부주임은 한 국가의 해외투자 단기 파동은 매우 보편적인 것이기 때문에 평정심을 가지고 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국제 투자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규범화하는 일은 매우 필요하다. 거시적으로 모든 국가는 국제자본의 ‘대규모 출입’ 유동을 피해야 한다. 중국과 같은 대국의 경우 금융 안정 유지와 금융 리스크 회피는 매우 중요하다. 미시적으로 중국 기업의 해외투자 역사는 짧기 때문에 노하우와 인재가 부족하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투자에서 얻은 교훈이 많아 정부 차원에 이들 기업을 잘 이끌고 기업이 평가를 통해 해외투자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첸 부부장은 중국 정부의 실력있고 여건이 되는 중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정책은 바뀌지도 또 바꾸지도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투자 편리화를 추진하고,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며, 사중사후 관리감독을 강화해 해외투자의 건전하고 체계적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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