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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브릭스,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제품 대량 수입 전망(신화망 한국어판 7.26)
2017-07-28
[참고자료]브릭스,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제품 대량 수입 전망(신화망 한국어판 7.26)
제7차 브릭스(BRICS) 통상장관 회의에서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25일 상무부가 전했다. 중국이 수입을 확대함에 따라 브라질의 프로폴리스, 러시아 비스킷,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그레이프 프루츠와 와인 등 더 많은 브릭스의 특색 제품들이 중국 소비자의 쇼핑카트에 담기게 될 전망이다.
상무부가 이날 개최한 주제 브리핑에서 장사오강(張少剛) 상무부 국제사 사장(司長)은 브릭스 간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중국 기업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브라질의 잣과 프로폴리스, 러시아의 사탕과 비스킷, 인도의 수공예품과 향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그레이프 프루츠와 와인 등 특색 제품이 중국에서 인기 판매 제품이 되었다면서 중국과 다른 브릭스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판매, 물류, 결제 등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과 브릭스의 통상 왕래는 매우 긴밀하다. 상무부 데이터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이 브릭스로부터 수입한 금액은 701억6천만 달러를 웃돌았고, 증가율은 33.6%에 달했으며, 중국 대외무역 수입총액의 8.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18년부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다. 향후 5년 8조 달러를 넘는 상품을 수입할 것이고, 이는 브릭스를 포함한 세계 모든 국가의 발전에 큰 사업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왕서우원(王受文) 상부부 부부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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