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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발개위, 비이성적인 대외 투자 주시할 것 (7.19, 신경보 등) 2017-07-21
  • [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발개위, 비이성적인 대외 투자 주시할 것 (7.19, 신경보 등)

    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국가발개위) 옌펑청(嚴鵬程) 대변인은 7.18. 언론 브리핑 시 △부동산, △호텔,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클럽 등 분야에서의 비이성적인 대외 투자 경향을 주시할 것이라면서, 관련 기업이 관련 분야에 대한 대외 투자 검토 시 신중하게 결정해줄 것을 당부함.

    ㅇ 이와 관련, 국가발개위 학술위원회 장옌성(張燕生) 비서장은 기 비생산적 투자 분야는 리스크가 높아 투자 실패 확률이 높은 반면, 생산적인 분야에 대한 투자는 비생산적인 분야에 대한 투자와 달리 직접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투자에 거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라고 언급함.

    - 또한, 작년부터 중국 기업의 해외에서의 무분별한 투자가 심각해져 이를 통제할 목적으로 대외 투자의 진실성·합법성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었다고 설명함.

    ㅇ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의 이중리(尹中立) 부주임은 CCTV NEWS와의 인터뷰 시(7.19.) 비이성적인 대외 투자는 자산 이전에 속한다면서, 자산의 과도한 외부 유출은 환율 안정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는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