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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수치 발표 (6.30,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2017-07-03
  • [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수치 발표 (6.30,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ㅇ ’17.6.30. 중국 국가통계국이 ’17.6월 중국 제조업 PMI 및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를 발표한 바,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자오칭허(趙慶河) 수석통계사가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분석함.

    ㅇ (제조업) ’17.6월 제조업 PMI는 51.7%로 전월대비 0.5%p 상승한 바, 제조업의 성장세가 가속화됨.

    - 주요 특징으로는 △공급-수요 증가율 상승으로 인한 시장 환경 개선, △내수-외수 회복으로 인한 수출입 안정세, △산업 구조 개선으로 인한 공급 품질 개선, △기업 의 구매 의향 확대로 인한 가격 지수 개선 등을 포함


    - PMI가 전반적으로 회복되었으나 석유 가공·코크스 제조업 등 전통업종의 생산·경영 상황은 여전히 어려우며 자금난을 겪는 기업 비중이 높은 바, 실물 경제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이 필요

    ㅇ (비제조업) ’17.6월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는 54.9%로 전월대비 0.4%p 상승한 바, 비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임.

    *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 신규 오더, 재고, 종사자수 등으로 구성되며, 비제조업의 전반적 상황을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바, 지수가 50% 이상이면 성장세, 50% 이하이면 하락세로 평가

    - (서비스업) 서비스업의 상업활동지수는 53.8%로 전월대비 0.3%p 상승하여 경제 발전에 보조적 역할을 하였으며, 그 중 특급우편, 인터넷·정보기술 서비스업 등이 빠른 상승세를 시현

    - (건축업) 건축업의 상업활동지수는 61.4%를 기록, 전월대비 1.0%p 상승한 바, 연속 10개월 60.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이는 인프라 투자의 빠른 증가로 건축업 기업의 생산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부터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