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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상무부, 소매업 2대 지수 발표 (6.22, 상무부 홈페이지) 2017-06-26
  • [주중한국대사관]中 상무부, 소매업 2대 지수 발표 (6.22, 상무부 홈페이지)

    ㅇ ’17.6.22. 중국 상무부는 소매업이 국민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입각하여, 소매업 중 발전이 가장 빠른 두 업종인 쇼핑센터와 편의점에 대한 지수인 <중국 쇼핑센터 발전지수 보고서>, <중국 편의점 경기지수 보고서>를 발표함.

    - (발표 배경) ’17년 1분기 소매업 총 소비액이 약 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하였고, 경제 성장 공헌율이 77.2%에 달하는 등 소매업이 기업생산·국민소비의 중요한 매개체로 성장

    - (발표 취지) 시장 현황 평가, 향후 추이 예측을 통해 각 지방정부에 업종 지도 시 지침을 제공, 각 시장 주체에 참고 정보를 제공

    - (발표 주기) 금번 발표에서는 ’16년 한해 쇼핑센터지수, ’17년 1분기 편의점지수를 발표하며, 추후 매 분기별로 지난 분기 보고서를 상무부 홈페이지에 공개

    - (제작 방법) 중국연쇄경영협회*에 의뢰 제작

    * 중국연쇄경영협회(CCFA): ’97년 민정부의 승인으로 설립된 연쇄점 분야의 전국 단위 조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000여 개의 회원사와 회원사가 운영하는 점포 30만 개로 구성됨. 정부 정책 제정에 협조, 회원사에 업종 발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연쇄점 발전을 도모

    ㅇ <중국쇼핑센터발전지수>*에 따르면 ’16년 쇼핑센터 종합지수는 67.2로 임계점을 초과하였고, 업계 전반적으로 건강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래 추이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이 다수라고 함.

    * <쇼핑센터발전지수>: 거시 상황, 운영 상황, 원가·지출, 향후 전망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지수는 0~100 사이로 50을 임계점으로 보고 50 초과이면 양호, 50 미만이면 불량,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 경기가 양호하다고 평가

    - △(지역별) 각 지역별 지수는 모두 임계점 이상이며, 화북 지역이 실적이 가장 좋고 다음은 화동 지역이며 동북 지역은 발전이 더딘 편, △(도시별) 대도시가 선두, 중형도시는 경쟁이 치열하고, 소형도시는 잠재력 발굴이 필요

    ㅇ <중국편의점경기지수>*에 따르면 ’17년 1분기 편의점경기지수는 72.2로 임계점을 초과하였고, 업계 종사자들이 업계 발전 추이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함.

    * <편의점경기지수>: 업계경기지수와 점포경기지수로 구분되며 전자는 기업 실적, 종사자, 주력 업종 이윤 등을 평가, 후자는 상품 종류, 상품 가격, 인건비 등을 고려하여 결정

    - (관리자) 업계의 전반적 성장, 기업의 판매액 증가, 종사자, 경영 환경 등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주력 업종의 원가 및 총 비용 상승에 대해 우려

    - (점포 운영자) 고객 방문수, 상품 종류, 서비스 항목 등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점포 임대료, 수도세, 전기세, 인건비 등에 대해 우려

    - (’16년) 전국적으로 전반적인 성장세, 중서부 도시에서 발전이 빠르고 경쟁이 치열, 선전(深 (土+川)), 타이위안(太原), 창사(長沙), 둥관(東莞) 등의 지수가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