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中 상무부, 해외직접투자 및 외자 유치 상황 분석 (6.9, 중국일보망) 2017-06-12
  • [주중한국대사관]中 상무부, 해외직접투자 및 외자 유치 상황 분석 (6.9, 중국일보망)

    ㅇ ’17.6.7.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는 <’17년 세계투자보고서*>를 발표한바 <보고서>에서는 ’16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중국의 외자 유치는 다소 감소했다고 평가함.

    * <세계투자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 WIR): UNCTAD는 유엔 총회 상설기구로서 무역 및 경제 발전 분야를 담당하며, 매년 <세계투자보고서>를 발표하여 해외직접투자 경향을 분석

    * 해외직접투자: 자산의 단순한 해외 운용이 아닌, 경영참가나 기술제휴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로 국외 자회사 설립, 이미 설립된 회사 인수, 국외기업에 대한 지분참여 등을 포함

    - ’16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은 1,830억 달러로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 세계 2위를 기록하였고, 외자 유치액은 1,337억 달러로 전년대비 1% 하락, 세계 3위를 기록

    ㅇ 이에 ’17.6.8. 중국 상무부 쑨지원(孫繼文)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계기, ’16년 중국 기업의 해외직접투자액은 2년 연속 세계 2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증가한바, 중국 제품, 설비, 기술, 서비스의 해외진출과 세계 경제 성장을 함께 촉진했다고 평가함.

    - ’16년 재외 중국기업의 판매액은 1조 5천 억 달러, 소재국에 납부한 세금은 400억 달러, 현지 직원 고용 수는 150만 명으로 호혜상생, 공동발전을 실현

    ㅇ 또한 동인은 아시아 개도국의 외자 유치액이 평균 15%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중국의 외자 유치액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특히 첨단산업 영역으로 외자가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힘.

    - 중국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며, ’16년 첨단 기술 서비스업의 외자 유치액은 955억 위안 이상으로 동기대비 86% 증가했다고 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