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신개발은행, 對 중국 16억 달러 투자 계획 (6.2, 중국신문망) 2017-06-05
  • [주중한국대사관]신개발은행, 對 중국 16억 달러 투자 계획 (6.2, 중국신문망)

    ㅇ ’17.6.1. 신개발은행(NDB)은 현재 회원국 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바 금년 중 총 25억~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 금액이 작년 대비 대폭 상승함.

    - 신개발은행은 ’16년 활동을 개시한바 한해 총 7개 프로젝트를 비준했고 총 금액은 15억 달러를 기록

    *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5개국이 설립한 은행으로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5개 회원국이 각각 100억 달러를 출자해 총 500억 달러의 초기 자본금을 조성

    ㅇ 또한 신개발은행은 2년 내에 중국에 총 16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대(對) 중국 투자* 범위는 △풍력에너지, △도시 건설, △환경보호 등으로 확대될 계획으로 그 중 일부 프로그램은 금년 중 가동될 것이라고 밝힘.

    * 대(對) 중국 투자 프로젝트: 신개발은행은 ’16년 푸젠성(福建省) 푸톈시(莆田市) 핑하이만(平海灣) 풍전 프로젝트에 20억 위안을 투입하여 250㎿의 해상풍전 건설을 지원한바, 발전용량은 중국 해상풍전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

    ㅇ 그밖에 동 은행은 향후 2년 간 러시아를 대상으로 1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바 금년 우선 추진 프로젝트* 중 하나는 극동지역 개발임.

    * 우선 추진 프로젝트: ’16년 신개발은행은 모든 브릭스 국가에 대해 우선 투자 영역을 선정한바 러시아는 자동차, 철도 관련 인프라, 남아공은 에너지, 중국은 친환경 에너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