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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7년 중국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 개최 (5.27, 중국일보망) 2017-05-31
  • [주중한국대사관] ’17년 중국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 개최 (5.27, 중국일보망)

    ㅇ ’17.5.26.~5.29. ’17년 중국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신식화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구이저우성(貴州省) 인민정부의 공동 주최 하에 구이양시(貴陽市)에서 개최된바, 국무원 리커창 총리가 축하 서신을 전달함.

    * 중국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China International Big Data Expo): 빅데이터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엑스포로 ’15년부터 매년 한 차례 개최되며, 취지는 전 세계 빅데이터 전문가, 기업가에 교류와 협력의 장을 제공하여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 동 엑스포는 전시회와 포럼 두 부분으로 구성되며,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이 빅데이터 관련 신 기술, 신 제품을 대중에 공개하고 테마 체험관을 운영하며, 포럼에서는 기업가, 학자들이 데이터,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등을 주제로 연설, 토론을 진행

    ㅇ ’17년 엑스포의 주제는 ‘데이터 경제가 견인하는 신 성장’으로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5만 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총 167억 3,300만 위안에 상응하는 프로젝트 계약 119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기록함.

    - 참여기업은 총 1,479곳으로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 텐센트 마화텅(馬化騰) 회장, 바이두 리옌훙(李彦宏) 회장 등 중국 기업가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세계 500대 기업가 및 인터넷 기업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여

    ㅇ 국무원 마카이(馬凱) 부총리는 개막식 연설에서 빅데이터가 △정부 거버넌스, △경제 발전, △일상생활 등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바 중국은 빅데이터 등 IT를 충분히 활용하고 스마트 제조업을 발전시켜, 제조업 대국에서 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또한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 업종이 전통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전자상거래의 영향력을 넘어섰다며, 데이터에 기반을 두지 않은 혁신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