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中, ’17년 졸업 예정자 구직 현황 (5.24, 중국신문망) 2017-05-26
  • [주중한국대사관]中, ’17년 졸업 예정자 구직 현황 (5.24, 중국신문망)

    ㅇ ’17.5.23. 중국 취업컨설팅업체인 즈롄자오핀(智聯招聘)은 ’17년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구직상황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함.

    * 조사대상은 전문대학, 학부, 석사, 박사를 포함한 ’17년 대학 졸업 예정자이며 유효 설문지는 총 93,420부

    ㅇ ’17년 졸업 예정자의 △졸업 후 진로, △취업 도시, △전공별 임금, △업종별 임금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음.

    - (진로) △취업 73.5%, △학업 지속 6.3%(10.2%p↓), △유학 3.4%(1.4%p↓) 등으로 학업을 이어가겠다는 학생 비율이 작년 대비 대폭 감소

    - (도시) △대도시 33.5%, △‘신 대도시’* 33.1%, △중형도시 19.0%, △소도시 14.4% 등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와 취업 기회 증가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신 대도시’를 선택

    * 신 대도시: ’13년 말 경제적, 정치적, 학술적 종합 평가를 통해 <제일재경주간>이 발표한 명단으로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우한(武漢) 등 15개 도시를 포함

    - (전공별) 월 평균 임금은 4,014위안이며, 전공별로는 △법학(5,545위안), △공학(4,512위안), △의학(4,500위안) 졸업생이 높은 편이며, △교육학(3,256위안), △농학(農學)(3,184위안) 졸업생은 낮은 편

    - (업종별) △IT/통신/전자/인터넷업(4,867위안), △금융업(4,692위안), △교통/물류/창고업(4,457위안)은 높은 편이고, △농업·임업·목축업·어업(3,347위안), △서비스업(3,115위안)은 낮은 편

    ㅇ 그밖에 높은 소득, 우수한 복지 혜택 등은 더 이상 좋은 직장의 대명사가 아니며, 많은 졸업 예정자들이 자아실현 등 개인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남.

    - ‘이상적인 직장’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 배움과 성장 가능성(55.9%), △직원 복지(52.2%), △업종/회사의 발전 잠재력(34.9%), △기업 분위기(25.2%), △회사 업무와 취미, 흥미의 일치성(22.8%)이 중요하다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