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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7년 1월~4월 중앙 국유기업 실적 양호 (5.25, 중국경제망) 2017-05-26
  • [주중한국대사관]’17년 1월~4월 중앙 국유기업 실적 양호 (5.25, 중국경제망)

    ㅇ ’17.5.24. 국무원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년 1~4월 102곳의 중앙 국유기업 중 흑자 기업은 98곳으로 중앙 국유기업 총 수의 96.1%를 차지하는 등 수익창출 능력, 기업 운영 효율이 뚜렷이 개선되었다고 함.

    ㅇ 또한 1~4월 중앙 국유기업은 △중점 업종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 △영업수익 성장률 두 자리 수 달성, △수익창출 구조 개선, △부채비율 안정화 등의 특징을 보임. (이하 괄호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

    - (중점 업종) △전력 판매량(7%↑), 발전량(7.7%↑), △원탄 생산량(9.4%↑), △석유 완제품 생산량(1.2%↑), △항공 기업 수송량(9.3%↑), 해운기업 수송량(6.1%↑) 등 전력, 석탄, 석유, 운송 등 업종의 뚜렷한 성장세

    - (영업수익) 1~4월 총 영업수익은 8조 위안(18.6%↑)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였고, 업종별 성장률은 △통신(2.5%↑), △교통운수(14%↑), △현대 서비스업(17.1%↑)을 기록

    - (수익구조) 1~4월 총 이윤은 4449.9억 위안(18.1%↑)이며, 주력업종 이윤이 전체 이윤에서 차지하는 비중(7.4%p↑) 및 1월~4월 총 순이익(23.3%↑) 모두 증가

    - (부채비율) ’17.4월 말 평균 부채비율은 66.5%로 연초 대비 0.2%p 하락하는 등 금년 기업 부채는 안정적 수준을 유지

    ㅇ 중국기업연합회 류싱궈(劉興國) 연구원은 시장의 전반적 회복세가 중앙 국유기업의 경영 실적 개선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특히 철강, 석탄, 석유화학 등 분야의 기업이 시장 호전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