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신화사, 금융산업에 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5.10, 시나망) 2017-05-12
  • [주중한국대사관]신화사, 금융산업에 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5.10, 시나망)

    ㅇ ’17.4.25. 제40차 중앙정치국 회의 집단학습에서 시진핑 주석이 금융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이후, 관영언론인 신화사가 금융산업에 대한 감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를 연속 게재함. 최근 신화사가 발표한 금융안보 관련 기사는 아래와 같음.

    - ①자본시장은 메인보드(主板)의 기본제도를 완비하고 창업판(創業板), 신삼판(新三板), 지역주식시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채권시장은 적격기관투자자와 장외시장 위주로 발전시켜야 함. 또한 시장주체를 다원화하고 금융상품의 종류를 확대하며 기업에 대한 직접융자 비중을 확대해 나가야 함. (’17.5.9)

    * 중국 자본시장은 장내시장(메인보드(主板), 중소판(中小板), 창업판(創業板))과 장외시장(신삼판(新三板), 지역주식시장)으로 분류되는바, 지역주식시장은 특정 지역 기업에 대해 주식, 채권 양도, 융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장으로 중소기업의 거래, 융자 및 민간자본 활성화 등의 작용

    - ②성숙한 금융시스템 구축과 금융업종의 다변화를 통해 기업의 융자비용을 낮추고 시장경제의 운용효율을 제고해야 함. 이를 위해 감독기관의 엄격한 관리감독과 업계의 자율규제가 필요하며, 각급 지방정부는 금융안보를 위해 관련자 간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함. (’17.5.8)

    - ③중국 금융시장은 정글의 법칙이 아닌 공정한 게임의 법칙에 의해 움직여야 함. 금융시장은 구조가 복잡하고 참여자가 다양하기 때문에 금융 관리감독 체계가 완비되어야 시장관계자들이 공정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음. (’17.5.7)

    ㅇ 이 외에도 ‘위험요인 적시 처리, 위험의 확대 방지’(’17.5.5), ‘금융안보 유지를 위해 관리부처가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야’(’17.5.4), ‘금융 감독관리 강화는 금융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것’(’17.5.3), ‘금융안보 유지는 국민의 호주머니를 보호하는 것’(’17.5.2) 등의 기사로 금융안보를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