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국유기업 3월 이윤총액 동기대비 최고치 갱신 (4.14, 경제참고보) 2017-04-17
  • [주중한국대사관]국유기업 3월 이윤총액 동기대비 최고치 갱신 (4.14, 경제참고보)

    ㅇ ‘17.4.13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 계기,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17년 1분기 중국 국유기업의 누적 이윤총액이 3,120억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3.2% 증가하였으며, 3월 이윤총액이 동기대비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발표함.

    ㅇ 국유기업 이윤 상승의 원인은 △국제시장 벌크스톡 가격 상승의 시기를 포착, 생산량을 적극 확대하였고, △철강, 석탄 생산과잉 해소 등 공급측 구조개혁이 성과를 보면서, 생산효율 제고, 업종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었기 때문임.

    ㅇ 하지만, 향후 국유기업의 경영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바 그 이유는 첫째, 국제정치 불안, 무역마찰 증가로 벌크스톡 가격변동, 생산원가 상승이 예상되며, 둘째, 과잉생산 해소, ‘좀비기업’ 처리 등 누적된 문제 해소에 막대한 비용지출이 예상되며, 셋째, 발전용연료 가격 상승, 전력공급의 시장화 등 영향으로 관련 기업 이윤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