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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中,1분기 GDP 동기대비 약 7% 상승기대…경기 회복세 이어져(중국망 한국어판 4.10)
2017-04-11
[참고자료]中,1분기 GDP 동기대비 약 7% 상승기대…경기 회복세 이어져(중국망 한국어판 4.10)
최근 정책동향과 각종 경제지표에 의하면 1분기 경기회복이 확실시 되고 2분기에는 적어도 현저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PMI지수는 가장 대표적이고 공인된 선행지표 중의 하나이다. 3월PMI지수는 51.8%로 소폭상승하며 8개월 연속 임계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동기 최고치를 보였다. 그중 3월 신규 주문지수는 2월의 53%에서 53.3%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2014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내수 회복세를 보여줬다. 생산자지수는 2월의 53.7%에서 54.2%로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고 산업생산분야가 여전히 왕성함을 보여줬다.
최근 발표한 산업지표도 눈에 띄인다. 1-2월 전국 일정규모 이상의 산업체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6.3% 실질성장했고 성장율도 전년 12월보다 0.3%p 늘었다. 일정규모 이상 산업기업 영업이익 총액은 동기대비 31.5% 증가했고 성장율도 전년 12월보다 29.2%p 늘었으며 전년도보다 23%p증가했다. 3월, 6대 발전소 일일 평균 석탄 소모량은 동기대비 18.4% 증가했다. 1분기 굴삭기 판매량은 총40,467대(수출 포함)로 동기대비 99% 증가했고 그중 2월 판매량은 297.65% 증가했다.
중국의 양호한 산업 경기지수는 세계경제 회복과도 긴밀하게 연관된다. 미국과 유럽연합 경제가 회복하면서 벌크상품가격이 인상되면서 중국 PPI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15%p를 초과 상승했다. 국제무역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1-2월, 기업 영업이익은 약 2,302억3천만 위안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년 12월보다 현저하게 확대되었다. 주로 석탄, 철강, 원유 등 업스트림 업종 제품가격의 가파른 인상 덕분이다. 한편 그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소형기업 PMI지수는 3월 축소폭이 확실히 줄었고 1-2월분 민간투자 성장율 또한 전년도 대비 3.5%p 증가했다. 대외통상분야에서는 1-2월분 수출 누계 성장율이 11%에 달했고 규모이상 산업 수출품 교부치는 전년 12월분 대비 4.9%p 증가했으며 3월분 신규수출 주문지수도 역대 동기간 대비 최고 수준에 달했다. 이는 대외통상이 산업에 대한 촉진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산업회복도 제조업 투자유치를 끌어올리고 있고 부동산투자 성장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으며 인프라투자 강도도 줄어들지 않았다. 1-2월분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도보다 0.8%p올라 동기대비 8.9% 성장했다. 게다가 대외통상 기여도까지 적용하면 1분기 경제성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GDP목표치 대비 7%안팎의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분기 경제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일부 존재한다. 이를테면 지난해 말 쏟아진 각종 우대정책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바닥났고 이는 올 초 자동차 소비성장율의 하락을 초래했다. 또한 부동산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부동산 개발업체의 투자 지속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PPI지수의 지속적 성장, 산업기업의 재고 보충, 경제 성장동력의 빠른 전환, PPP모델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 상승 등 여러 적극적 요인으로 총체적 경기 안정 구도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얼마전 중앙정부가 발표한 슝안(雄安)신구 건설까지 감안한다면 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중미협상은 무역전쟁의 리스크를 최저치로 끌어내릴 것이다. 국내외 양대 중량급 뉴스로 2분기 경기는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 올 GDP성장율은 6.8% 안팎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지난 6년간 하락세를 보여온 GDP성장율이 상승세로 전환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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