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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보아오 아시아 포럼,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미래를 찾아서(중국망 한국어판 3.24) 2017-03-27
  • [참고자료]보아오 아시아 포럼,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미래를 찾아서(중국망 한국어판 3.24)

    올해 보아오 포럼은 3월 23-26일 중국 하이난(海南) 보아오(博鰲)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미래’이고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가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주제 연설을 발표한다.

    저우원중(周文重) 보아오 포럼 비서장 “글로벌화에 적응해야 한다”

    저우 비서장은 “보아오 포럼은 하나의 국제 조직이자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2016년 역글로벌화 사조의 대두, 브렉시트, 미국 대선, TPP 실패, 무역보호주의 현상 등의 배경하에서 치뤄지는 보아오 아시아 포럼은 아시아 국가와 신흥 경제체의 하나의 장으로써 포용적인 글로벌화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저우 비서장은 “글로벌화는 필연적인 추세이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글로벌화로 인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모든 국가는 어떻게 글로벌화에 적응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보아오, 중량급 내빈 참석

    25일 열리는 2017년 보아오 아시아 포럼의 개막식에는 마이크 프로먼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시라이시 다카시(白石隆) 정책연구대학원대학 학장,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월에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서는 ‘일대일로’ 건설 주제포럼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