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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연내 국가중점도시 선정작업 완료할 것 (3.22, 21세기 경제보도) 2017-03-24
  • [주중한국대사관]연내 국가중점도시 선정작업 완료할 것 (3.22, 21세기 경제보도)

    ㅇ ‘17.3.5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12기 전인대 5차 회의 석상에서 발표한 <‘16년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 및 ‘17년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초안 보고>에 따르면, 연내 국가중점도시 선정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함.

    ㅇ ‘10.2월 중국 주택·도시농촌 건설부(이하 ‘주건부’)가 발표한 <전국 도시체제규획요강(‘10년~‘20년)>에 따르면, △베이징, △톈진(天津), △상하이, △충칭(重慶), △광저우(廣州)가 가장 먼저 국가중점도시*로 선정됨.

    * 국가중점도시(National Central City): 주건부에 따르면, 국가중점도시는 전국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 대외교류 등 방면에서 선두 역할을 하는 도시로 일단 국가중점도시로 선정되면 이 지역의 발전 잠재력, 발전 가능성이 국가의 인정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향후 국가의 중점 프로젝트 혹은 정책 추진 시에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되어, 국가의 발전을 이끌며 동시에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

    ㅇ 또한, 국무원 및 발개위는 ‘16년 각각 규획과 문건을 통해, △청두(成都), △우한(武漢), △정저우(鄭州) 국가중점도시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현재 <전국 도시체제규획(‘16년~‘30년)>이 작성 중으로 선양(瀋陽), 항저우(杭州), 창사(長沙), 난징(南京), 칭다오(靑島), 시안(西安) 등 도시 역시 동 규획에서 국가중점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17.3.22 21세기 경제보도에 따르면, 인구규모, 경제력, 문화 경쟁력, 수출입, 혁신력, 교통조건, 자본분배능력, 국제화 수준 등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국가중점도시를 선정하며, 후베이(湖北) 사회과학원 친준원(秦尊文) 부원장은 도시의 전반적 파워, 선정에 대한 해당 도시의 의지 및 국가의 발전 전략을 참고하여 국가중점도시를 선정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