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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A주 상장 기업 479곳 현금배당 실시 계획 (3.22 증권일보) 2017-03-24
  • [주중한국대사관]A주 상장 기업 479곳 현금배당 실시 계획 (3.22 증권일보)

    ㅇ 인터넷 증시거래분석 소프트웨어기업 퉁화순(衕花順)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7.3.21 기준, A주 상장 기업 중 479곳이 현금배당*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고 함.

    * 현금배당: 주식회사가 주식총회의 결의에 의해 소유주식수의 비율에 근거 주주에게 이익금을 분배하는 행위, 지급형태에 따라 현금배당, 재산배당, 주식배당 등으로 나뉨.

    ㅇ 동 데이터에 따르면, ‘16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한 상장기업 중 11곳의 현금배당액이 ‘16년 순이익을 초과할 것으로 보이며, 상장기업 중 22곳은 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함.

    - LINHAI주식(林海股份)의 현금배당액은 876.48만 위안으로 ‘16년 순이익의 4.5배, SUNWAY기계(三維工程)의 현금배당액은 약 5,032만 위안으로 ‘16년 순이익의 4.27배에 달할 것이라고 함.

    ㅇ 상숭(香頌)캐피탈 선멍(沈萌) 집행 이사장은 ‘17.2.17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재융자 신(新)규칙>을 발표한 후, 자본시장에서 대주주가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수단이 축소된 상황에서 상장기업의 현금배당은 대주주가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라고 해석함.

    - 현금배당 방식 관련, 항상 일정비율의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과 순이익 규모에 따라 일정한 배당지급률을 정해 놓고 배당을 하는 기업이 있는데, 투자자들이 전자의 배당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자의 주가가 후자보다 높은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