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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질검총국, 중국 품질 기준 제정 부족 (3.15, 경제참고보) 2017-03-17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질검총국, 중국 품질 기준 제정 부족 (3.15, 경제참고보)

    ㅇ ‘17.3.14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이하 ‘질검총국’) 즈수핑(支樹平) 국장은 제12기 전인대 5차회의 뉴스 브리핑 석상에서 중국의 국가품질지수(NQI)는 선진국과 격차가 크며, 중국은 글로벌 기준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 국가품질지수(NQI): ‘06년 UNIDO 및 ISO가 연합하여 만든 개념으로 계량, 검측 등 다양한 기준을 포함, ‘13년 세계은행은 국가품질지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언급

    ㅇ 동인은 중국의 CMC 인증(Calibration and Measurement Capability·교정 및 측정 역량) 수준은 전 세계 4위로 세계 1위인 미국의 53% 수준에 불과하다며, 제품 품질 제고는 엄격한 품질 기준 확립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또한, 동인은 과거 경제공작회의에서도 제품 품질 및 발전 효율 제고를 강조했다고 언급하며,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금년 대중들이 관심을 갖은 10가지 소비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고, △더욱 엄격한 품질 검사 기준을 제정할 것이며, △사회 각계의 역량을 결집하여 품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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