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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中 질검총국, 2016년 수입품 5288건 반송 및 소각 처분(중국망 한국어판 3.16)
2017-03-17
[참고자료]中 질검총국, 2016년 수입품 5288건 반송 및 소각 처분(중국망 한국어판 3.16)
15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에 따르면 2016년 질검총국이 반송하거나 소각 처분한 안전위생 환경보호 불합격 수입품은 5288건에 달했다.
2016년 질검총국은 전국 범위에서 2차례 대규모 표본 검사를 실시, 수입품 가운데 공기청정기, 전자변기, 브레이크 패드, 가전, 의류, 식품 접촉 재품, 일회용 위생 용품 등 소비재를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검사한 5306건의 상품 가운데 1539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불합격률은 29.0%에 달했다.
한윈핑(韓雲平) 질검총국 대변인에 따르면 2016년 1월1일부터 중국은 수입 소비재를 포함한 일반 소비재 가운데 결함 상품의 회수를 시작했다. 전국의 출입국검사검역가 결함이 있는 수입 소비재를 회수한 횟수는 1년에서 40회로 회수한 상품은 전자기기, 의류, 장난감(유모차), 일회용 위생 용품 등 7종류 114만 3200건이다. 애플, 도시바, 소니, 후지쯔, 조르조 아르마니, 코바야시제약, 크로록스, 이케아 등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원산지는 주로 미국, 이탈리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독일, 스웨덴 등으로 조사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질검총국은 118건, 175만 2000대의 자동차를 회수하고 수입 자동차 중대 안전 문제와 관련해 6차례 경고했다.
2016년 질검총국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수입한 완구, 기저귀, 주방용품 등 소비재의 품질에 관한 표본 조사를 실시했다. 검사한 1013건의 상품 가운데 415건이 안전면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불합격률은 40.9%에 달해 안전성 문제가 부각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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