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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PPP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초읽기 (3.14, 경제참고보) 2017-03-15
  • [주중한국대사관]PPP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초읽기 (3.14, 경제참고보)

    ㅇ ‘17.3.7 제12기 전인대 제5차 회의 계기 열린 기자회견 석상에서 샤오제(肖捷) 중국 재정부장은 ‘16년 말까지 프로젝트 계약 1,351개 체결, 총 투자금액 2.2조 위안, 프로젝트 착수율 30% 이상을 기록하였다며, PPP(민관합작투자사업) 프로젝트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언급함.

    ㅇ 발개위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7.2.22까지 전국 각지의 PPP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신청 건수는 41건이며, 폐수 쓰레기 처리(21건), 대중교통(11건), 도시 난방 및 공공 주차장(7건), 에너지(2건) 등 다양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있다고 함.

    * 자산유동화증권(ABS): 유동성이 없는 자산을 증권으로 전환하여 자본시장에서 현금화하는 일련의 행위를 자산유동화라고 하며, ABS는 이를 자산의 소유자로부터 분리하여 특수목적회사(SPV)에 양도하고, 그 자산을 담보로 SPV가 증권을 발행하여 원소유자가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


    - 중국 당국은 ‘16.12월부터 PPP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것을 허용하기 시작,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PPP 프로젝트의 증권화는 자본조달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민간 자본을 더욱 효과적으로 유인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함.

    ㅇ 전문가에 따르면, PPP 프로젝트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위한 선행조건은 △프로젝트가 이미 비준 절차를 모두 마치고 PPP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야 하고, △프로젝트 공사 품질이 관련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이미 2년 이상 정상 운영된, 자금 창출 능력이 보장된 프로젝트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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