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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정부업무보고, 제조업 키워드로 ‘신에너지’, ‘스마트화’, ‘인터넷’, ‘첨단 제조’ 제시 (3.9, 경제참고보) 2017-03-10
  • [주중한국대사관]정부업무보고, 제조업 키워드로 ‘신에너지’, ‘스마트화’, ‘인터넷’, ‘첨단 제조’ 제시 (3.9, 경제참고보)

    ㅇ ‘17.3.5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신에너지’, ‘스마트화’, ‘인터넷’, ‘첨단 제조’ 등의 제조업 키워드를 제시하였으며, 뒤이어 전인대 대표 겸 베이징자동차(BAIC) 대표인 쉬허이(徐和誼) 회장은 스마트화, 인터넷화, 전기화, 경량화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뚜렷한 발전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3~5년 이내에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ㅇ 베이징자동차의 쉬허이(徐和誼) 회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는 스마트화이며,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화 산업 시장의 발전 잠재력은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의 또 다른 핵심 중 하나는 신에너지 자동차로 그 근간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전지(電池) 기술에 있다고 함.

    ㅇ 신에너지 자동차와 관련, 동인은 발전의 관건은 전지 기술의 발전 속도와 규모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전지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정부의 보조금이 전면 중단된다고 해도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중국의 전지 산업 발전 규모는 전 세계 선두 수준인바,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