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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인터넷 금융 리스크에 경각심 높여야 (3.6, 신경보)
2017-03-08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인터넷 금융 리스크에 경각심 높여야 (3.6, 신경보)
ㅇ ‘17.3.5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17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인터넷 금융의 리스크에 대해 언급, 현재 시스템에 존재하는 리스크는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준이나 불량자산, 채권부도, 그림자은행, 인터넷금융 등 누적된 리스크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함.
ㅇ 전문가에 따르면, ‘14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금융’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후 현재까지 인터넷 금융 영역은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일련의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며, 인터넷 대출 플랫폼이 ‘15년 2,918곳에서 ‘17년 5,882곳으로 증가했으나 자금난, 영업난 등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이 ‘15년 1,206곳에서 ‘16년 1,850곳으로 증가했다고 함.
ㅇ 인터넷 금융 관련 문제가 속출하면서, 국무원은 ‘16년 <인터넷 금융 리스크 전담 처리 업무 시행 방안>을 발표, P2P 인터넷 대출, 인터넷 보험, 인터넷 결제 대행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시하였으며, ‘16.4월 시작된 해당 업무는 ‘17.3월 마무리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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