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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3대 국유 통신업체, ‘17.10월부터 성(省)간 로밍요금 폐지 (3.6, 중국신문망)
2017-03-08
[주중한국대사관]3대 국유 통신업체, ‘17.10월부터 성(省)간 로밍요금 폐지 (3.6, 중국신문망)
ㅇ ‘17.3.6 국가신문판공실에서 진행된 국무원 정책 연례브리핑 석상에서 공신부 천자오슝(陈肇雄) 부부장은 3대 국유 통신업체(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가 ‘17.10.1부터 휴대전화 통화료 중 성(省)간 장거리통화에 부과되는 로밍요금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ㅇ 이는 ‘17.3.5 국무원 리커창 총리가 ‘17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성(省)간 장거리통화에 부과되는 로밍요금을 연내에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후 나온 후속 조치로 공신부 천자오슝(陈肇雄) 부부장은 지난 2년 간 3대 국유 통신업체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ㆍ톈진ㆍ허베이성)’, ‘청위도시군(청두와 충칭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군)’ 등에서 장거리통화에 부과되는 로밍요금을 잇달아 폐지함으로 정책의 전국적 시행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언급함.
ㅇ 중국 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의 리웨(李躍) 총재는 해당 정책 시행으로 인한 이윤 감소 가능성 관련, △전국적인 집중화 관리를 시행하고, △불법 행위를 막는 등 세밀한 관리를 진행하며, △기업 운영 및 관리 단가를 낮추는 등 자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정책을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답변하는 동시에, 인터넷 품질 및 고객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절대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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