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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은감회 주석, ‘17년 4대 업무 방향 제시 (3.2, 중국신문망)
2017-03-06
[주중한국대사관]은감회 주석, ‘17년 4대 업무 방향 제시 (3.2, 중국신문망)
ㅇ ‘17.3.2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감회’) 궈수칭(郭樹淸) 주석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진행된 뉴스 브리핑 계기, ‘16년 은감회의 주요 업무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17년 은감회의 4대 업무 방향을 제시함.
ㅇ 동인은 △‘16년 말 금융기관의 자산 총 규모는 232조 2,500만 위안(동기대비 15.8%↑), 불량 대출률은 1.91%(작년 말 대비 0.02%p 하락)로 금융기관의 자산 상황이 양호하며, △시중은행의 손실준비금은 2조 6,700만 위안, 자기자본비율은 13.28%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대응 능력이 강화되었다며, ‘16년 은감회의 주요 업무 성과를 소개함.
ㅇ 한편, 동인은 ‘17년 4대 업무 방향에 대해, 첫째, 더욱 적극적·주동적으로 공급측 구조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좀비기업 퇴출, △3농 개혁 및 영세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둘째, 금융 영역이 실물 경제의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일부 은행의 업무 태만 관리, △불법 매매 차익을 노리는 행위 엄단 등의 방향을 제시함.
ㅇ 이와 함께 동인은 셋째, 금융업계의 각종 폐단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일부 불법 금융 상품이 관리감독의 사각지대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은행업계의 변화 상황에 근거,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밝히며, 넷째, 고정불변의 파워를 가지고 권력을 행사하던 일부 은행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없앰으로써, 금융기관이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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