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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GDP 1조 위안 이상 중국 도시 12개로 증가 (2.24, 인민망) 2017-02-27
  • [주중한국대사관]GDP 1조 위안 이상 중국 도시 12개로 증가 (2.24, 인민망)

    ㅇ 중국 양회의 개최를 앞두고 ‘17.1.13 장쑤성 난징(南京)과 ‘17.1.23 산둥성 칭다오(靑島)가 각각 발표한 GDP 데이터에 따르면, 두 도시 모두 GDP가 1조 위안을 초과하였으며, 이로써 중국에서 GDP 1조 위안 이상을 실현한 도시가 12개로 증가함.

    ㅇ 한편, ‘06년 상하이, ‘08년 베이징이 GDP 1조 위안을 돌파한 데 이어, ‘11년 선전(深 (土+川)),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텐진(天津) 4개 지역 GDP도 1조 위안을 돌파하였고, 서부 지역에서는 ‘14년 우한(武漢), 청두(成都), ‘15년 항저우(杭州), ‘16년 칭다오(靑島), 난징(南京)이 각각 GDP 1조 위안을 돌파함.

    ㅇ 칭다오(靑島)시는 중국 연해(沿海) 중심 도시이자 글로벌 항구 도시로서 지역 GDP 가운데 해양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하는 등 해양 경제를 적극 발전한 덕분에 GDP 1조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난징(南京)은 창장(長江)경제벨트의 핵심지역이자 국가급 신구(新區)인 장베이신구(江北新區)를 중심으로 광학·전자·전기 산업 분야의 우위를 발휘하여 경제적 성과를 거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