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16년 중앙정부 국유기업 경영 통계 발표 (1.13, 인민일보) 2017-01-16
  • [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16년 중앙정부 국유기업 경영 통계 발표 (1.13, 인민일보)

    ㅇ 1.12(목)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샤오야칭(宵亞慶) 주임은 ‘16년 중앙정부 국유기업 운영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여, 연간 영업 이익(누계) 23.4조 위안, 이윤 총액 1조 2,326.7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0.5%↑), 세금 납부 총액 2.1조 위안이라는 예상외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

    ㅇ 또한 중앙정부 국유기업의 수입 100 위안 당 각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바오우그룹(寶武集團), 중메이그룹(中煤集團) 등 14개 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비용을 감축했다며, 중앙정부 국유기업의 비용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소개

    ㅇ 이 외에도, ‘16년 중앙정부 국유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평균 0.1%p 낮아졌고, 금융 지출 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1.9% 떨어져 자본 차입 비율도 꾸준히 낮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주식·지분 거래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976.2억 위안에 달하는 등 자본금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

    ㅇ 한편, 생산과잉 억제, 좀비기업 처리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철강 분야에서 총 1,019만 톤의 철강 생산 억제, 근로자 33,126명 재취업·정착, △석탄 분야에서 3,497만 톤 석탄 생산 억제, 근로자 41,945명 재취업·정착, △398개 좀비기업과 한계기업 정비 사업을 통해 근로자 11만 명 재취업·정착 등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