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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소비 진작 위한 면세 및 서비스업 개혁 정책 실시 예정 (1.17, 경제참고보) 2017-01-18
  • [주중한국대사관]소비 진작 위한 면세 및 서비스업 개혁 정책 실시 예정 (1.17, 경제참고보)

    ㅇ 1.17(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업계 소식을 인용, ‘17년 한해 중·고급 상품 소비 진작과 서비스 소비 진작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업 종합 개혁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한편, 면세 대상 상품 확대를 통해 해외 소비를 줄이고, 국내 소비를 늘리는 정책 등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보도

    ㅇ 중국 경제 성장에 있어 소비가 차지하는 기여도는 ‘14년의 50.2%에서 ‘16년 1분기~3분기 기준 73%로 전년 동기대비 6.6%p 상승하는 등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소비재 소매 총액은 ‘16년 기준 33.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 중

    ㅇ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국제무역연구부 자오핑(趙萍) 주임은 ‘17년에도 경제 하방 압박에 직면하겠지만, 전반적인 경기는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수입, 습관, 문화 및 심리 등 결정적인 요인들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17년 소비 성장률도 작년과 마찬가지의 1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중국사회과학원 국가금융·발전연구실 리양(李楊)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보험납부 비율 인하, 연휴·연차 이용 및 하계 2.5일 휴가 사용 장려 등 조치를 통해 정부가 민간의 소비 욕구를 진작시킨바, ‘17년에도 문화, 스포츠, 레저 및 관광 등 서비스가 전체 서비스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